청년으로 제조업을 한다는 것은 큰 모험 같네요.  끝없이 연구해야하고, 실험해보며 어떻게 하면 더 펀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를 매일 머릿속에 달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다시 일으켜 설 수 있는것은 수녀님의 한마디 입니다.
"이 제품은 자존심입니다.  어르신들께서 기저귀를 착용하는 순간 모든 삶을 놓아버립니다."
순간 우리는 도대체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가??  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초심을 뒤로 한채 사업이라는 단어에 몰두해 있었습니다.
'이 제품을 사시는 고객분은 정말 꼭 필요하신분일거다.  갯수에 연연하지 않고 그 마음을 보자... '
아주 작고 작은 한 기업의 소망을 적어봅니다.